때는 바야흐로 3월, 벚꽃개화시기를 맞이하여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숙박만 제외하면 완벽하다고들하는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은 처음이었는ㄷㅔ, 과연 그 도심에 한없이 가까운 공항은 메리트가 있었다. 정말 그냥 부산이나 대구 놀러간 느낌... 오사카나 도쿄만해도 공항에서 도심까지 최소 1시간인데 비행기내려서 20? 30분만에 도심이라니... 最高。。。쨌든. 여행계획은 별도로 짜지않고 꼭 먹어야할 곳들만 몇개 정해서 갔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타츠미 스시. 이미 블로그에 만연해있는 정보들에 거의 실시간으로 포스팅되는 그 집이다. 그래서 요즘엔 어떤 네타가 나오는지 확인이 가능할 정도...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해보고자 이 사진들을 올린다. 라고 하지만 3월 25일에 방문했습니다. ㅠ사진만 보면 의미가 있겠냐마..
이래저래 5월이다.달리기를 시작한 지 3개월째천천히 달리고 미드풋이니 포어풋이니 힐스트라이크 등등 시도해보고 뜯고 씹고 맛보는 중이다.다만 미드풋을 위시한 달리기 자세에서 체력보존이 가장 수월하다고 생각 중이긴 하다. 5월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달려볼 생각이다. 이제 꽤 한번에 멀리 달릴 수 있고, 오래 달릴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가 러너스하이는 언제 느낄 수가 있는 것인가!! 얼마전에 최장거리 15KM 갱신함. 친구가 없어요. leedonggil@gmail.com 추가 좀...ㅋㄷ
최근 지인빨로 러쉬를 시작한 몬테크리스토부터 지킬앤하이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까지의 musical experiences 에 coldplay 까지 공연에서 오는 energy받아들였다. 좋더라.3월부터 제대로 시작한 달리기. 러닝(=running) ランニング!ラン! 3월에 47Km 정도 누적했다. 좀 더 있긴한데 걷거나 불완전 또는 테스트 등등은 제외.신림에서 신대방까지 1키로 남짓한 거리 달리는 것도 정말 인생에서 거의 처음이었는데, 어느새 5키로까지 달릴 수 있게 된 것에 정말 스스로에게 경의를 표한다. 솔직히 5키로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에겐 좀 의미가 있다. 살면서 오래달리기라는 걸 해본 역사가 없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실시하던 천오백미터 등등의 오래달리기. 7바퀴를 뛰어야한다면 난 6바퀴를..
쇼코의 미소.1 회사로 배달되어진 책. 받자마자 우와. 과연 요즘 책들은 정말 이쁘구나! 파스텔파스텔하는 연분홍에 먹먹한 하늘색. 얼굴을 자신있게 대변하는 조그만 귀와 분명히 의도되어진 그림자. 2 퇴근해 버스에서부터 약속 장소 근처 커피숍에서 쉬지않고 씹어읽은 책. 이러긴 쉽지 않은데, 물론 대략 60 페이지 남짓한 중편(?) 소설이라고 불리는 글이라 그렇겠지만, 만약 글이 좀 더 길었다면 분명 약속 시간에 늦었겠지. 구매 버튼을 눌렀을 당시엔 사실 정말 사소한 이유였다. 지금 생각도 나지 않긴하지만, 어쨌든 리뷰, 서평들이 너무 좋아서, 대체 어떤 글과 문장이길래... 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좋았다. 3 내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과 소설 속 소유의 생각들, 작가의 글들은 공감과 타..
설이 지났기도 하고 본격적인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야 지난 병신년을 기억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근황이라고는 하지만 뭐. anyways 태어나서 제대로 된 등산을 해보았습니다. 태백산? 등산화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그래서 -> http://dolgil2.tistory.com/8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겨울의 비내섬에서 칼국수도 끓여먹었습니다. 아마도 1월이나 2월... 그리고 이 때 닭꼬치를 많이 남긴 기억이 나는군요. 압구정 닭꼬치.. ㅠㅠ 미디어에서의 식당에 대한 평가에 귀 기울이는 타입은 아니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동안 먹거리를 기다리며 줄 서 있는 대중속에 영합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인계동 유치회관. 맛있더라. 근데..그래서 -> http://dolgil2.ti..
[양아치 출판사 더클래식의 만행] 이라는 글을 우연히 접했다. 이런 비밀이 있었구나. 하며 읽어내려갔다. 요약하자면, 재산권이 만료된 영문판을 끼워파는 것으로 도서정가제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굴레 밖에서 할인을 많이 때려서 팔아먹었다. 그것으로 큰 돈을 벌어 업계에서 욕을 좀 먹고...? 여기에 팀 번역 논란이 덧붙은 것.처음 더클래식을 접한 건, 평소 포켓북, 미니북 또는 핸드북 등으로 불리우는 그 것. 개인적으로는 Palm book이라고 부르고 싶다. 솔직히 신세계였지. 군대에서부터 경계근무 나설 때마다 활자를 가득 담은 이 작고 하얀 녀석이 내게 주었던 것은 비단 시간을 hastened 한 것만은 아니었으니까. 그 후로 책은 무겁지 않아야 하고 비단 넉넉한 코트 안주머니가 아니더라도, 청바지 뒷주머..
あ、いままで7日目禁煙した。喫煙しなかった。うん、同じ意味だ。何かすべての末が’だ’だから、敬語じゃないにみたいですけど。ま、韓国人だし、日本語能力が安いのことが恥ずかしいじゃないから。このままでここを書くて行くぞと思ってるんだ。更に、禁煙スタートした時から夢がいっぱい増えた。あ、薬のせいだけど。うん、ちょおおおいっぱい。すげー。何かね、朝でアラームを10分刻みにセートして、起きるのことと寝ることを反覆して毎10分で相異なる夢を見えるだよ。これがけっこう珍しいだよ。でもね。今7日目ですけど喫煙したいだー。あー。もと、ガムをたくさん噛むてるよ。ピンクとブラックの不調和がこれも珍しいなと思いになるだ。 ここまでドレフト。また、ランチー食べて、後で、じゃねー。予約ー7일차. 약의 부작용으로 꿈을 많이 꾼다. 껌을 많이 씹는다. 아직도 원하고 있다.
신촌 대구 삼겹살. 연세대 앞 신촌역으로 내려가는 길 또는 신촌역에서 연세대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있다. 지금도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민들레 영토로 빠지는 길...쪽에. 테이블도 몇 개 없는데 손님은 꽉 차 있고, 거기에 뭔가 연령대가 있는 손님들 뿐. 가격도 냉동삼겹살인데 만천원? ...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근데 사실 술을 많이 먹어서 뭐라 못 적겠고, 맛있다. 참기름이 기억속에 뚜렷이 남는다. 파 양념무침도 맛있었다. 요즘은 은박지가 아니라 그릴이나 구이 판에 고기를 두껍게 썰어서 익혀먹는 식의 삼겹살이 많은데 여긴 여전히 은박지에 굽는다. 덕수정처럼. 이렇게 굽는 것도 여전히 맛있다. 후추를 팍팍 뿌린 고기를 구워먹어두번먹어. 술은 취해서 뭐 쓸말은 별로 없고...
2009年이었던가 아직 학생이었을 때 "녹색 환경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수상한 적이 있다. 아마 그때부터 환경에 대한 나의 태도의 방향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물론 그때는 나도 그저 환경을 별 거리낌 없이 소비하고 낭비하는 사람들 중 하나였음은 분명하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나는 먼저 실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대승불교보다는 소승불교적 접근이다. 하지만 그 목적은 분명 나와 너를,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천하기 시작한 것들에는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물을 아끼는 것이 있다. 겨울철 뜨끈한 온돌방 위의 이불에서 속옷만 걸치는 생활을 그만두고 옷을 입기 시작했고, 씻을 필요가 없을 때에는 씻지 않았다. 무작정 씻지 않는다기보다 필요할 때에만 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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