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그렇다.여기까지 왔으면 괜히 미련을 두는 것보다는 없었던 일로 하는 게 맞다. 2015년 12월에 방문한 스시집에 대한 포스팅을 지금에서야(今さら)올린다는 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최근의 후쿠오카 스시야(후쿠스시, 타츠미스시)들에 대한 포스팅덕에 약간의 의지가 되살아났고, 기록차원에서 그나마있는 사진을 올려본다. ... 방문자 수와는 상관이 없다.정말. 확실히 그렇다. 챠탄에 갔으면, 아메리칸 빌리지에 갔으면 구루메 스시가 젤 유명한 것 같다. 다들 구루메 스시에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왜 난 안 갔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영업시간이 애매했던가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 너무 유명한 건 꺼리는 습성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여기라고 안 유명하냐면 그런건 아니다. 나보다 먼저 온 한국..
오키나와 세번째 숙소였던 라울레아 게스트하우스 Laule'a ! Laule'a가 가진 몇가지 매력이 있는데 그 중 으뜸은 만좌모와 가깝다는 것 !그래서 만약 만좌모에서 석양을 보고 어두워지기 전에 체크인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이곳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58번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하지만 난 유턴을 두번이나 했지...........여기는 安富祖(아푸소) 恩納村(온나손) 이라고 부른다. 일단, 주인분이신 Yayoi さん이 엄청나게 친절하시다. 이 엄청나게 친절하시다라는 건, 뭐랄까 백화점에서 일일이 제품설명을 해주는 친절함이 아니라, 게스트가 편한 마음이 들게 대해주신다. 어. 그거였다. 나는 AirBnb를 통해 이 곳을 알게되었고 방문했는데, (https://www.airbnb.co.kr..
오키나와 여행 두번째 숙소였던 무스비야 結家, 이미 "오키나와 + 게스트 하우스"의 검색어 조합만으로도 많은 후기가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친절한 사람들, 바닷가 바로앞에 위치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그 곳이다. 오키나와 관광의 핵심인 모토부(本部町)에 위치하고 있고, 바다 바로 앞에 있다. 구글맵에서 위성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게스트하우스 건물도 정직한 직사각형이다. 렌터카의 네비를 띄우고 비오는 밤에 찾아가려니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네비는 지도상에 등록된 길만 표시해주고, 무스비야 주변의 길은 반경 1Km정도는 등록이 안 되어있다. 그래서 그 근처에서 부터는 방향으로 찾아가야 한다. 처음엔 길이 끝나는 곳이 무스비야인 줄 알고, 두리번두리번 했는데 없어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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