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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세번째 숙소였던 라울레아 게스트하우스 Laule'a !
Laule'a가 가진 몇가지 매력이 있는데 그 중 으뜸은 만좌모와 가깝다는 것 !
그래서 만약 만좌모에서 석양을 보고 어두워지기 전에 체크인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이곳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
58번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하지만 난 유턴을 두번이나 했지...........
여기는 安富祖(아푸소) 恩納村(온나손) 이라고 부른다.
일단, 주인분이신 Yayoi さん이 엄청나게 친절하시다. 이 엄청나게 친절하시다라는 건, 뭐랄까 백화점에서 일일이 제품설명을 해주는 친절함이 아니라, 게스트가 편한 마음이 들게 대해주신다. 어. 그거였다.
나는 AirBnb를 통해 이 곳을 알게되었고 방문했는데, (https://www.airbnb.co.kr/rooms/5561245) 네비에서 딱히 전화번호나, 맵코드를 찍지 않고 찾아갔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만좌모에서 내려오는 편의점에서 짧디 짧은 일본어로 통화를 하고 설명을 들은 후에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었고, U-turn을 두 번이나 해서 찾아갔지만,,, 이 지도를 보고 간다면 여러분에게 두번의 유턴은 없으실거에요..
이 곳의 다음 매력은 건물이 쌔삥신축이다. 깨끗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건물 색이 취향저격....큭
바로 맞은편엔 식당이자 술집도 있고, 로손도 걸어다니기 좋은 위치에 있다.
내가 방문한 시기는 15년 크리스마스라, 사실 걸어서 2분 내외로 갈 수 있다는 해변엔 가지 않았다... 그저 LAWSON LAWSON..ㅠ_ㅠ
운이 좋은건지 손님이 우리 말고는 없어서 그냥... 아주 편하게 지냈다. 시설도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밤에 문단속을 우리가 해서.... 건물을 임대한 듯 지내다 와서 편하디 편한 숙소였다.
아 근데 입구에 토끼모양 인형이 있는데 이게 밤에 보면 깜짝 놀란다... 개인적으로 토끼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ugh... creepy..
네이버에 치면 촤르륵 나오니까 뭐.. 상세한 사진은 생략한다..
http://blog.naver.com/mariej89/220664946083
http://blog.naver.com/kdsdb/220673195703
요약하자면,
1. 만좌모 근처의 숙소.
2. 깔끔한 시설.
3. 친절한 주인.
+저렴한 가격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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