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kanako/ 갈증 우와ㅏㅏㅏㅏ 첨에보고 알았다. 재밌겠구나! 이런 흥미를 유발한 점은 대개 시나리오 도입부의 특이점에서 유발되는 것이 내 경우인데 이번 경우는 다른 종류의 그것이었다. 영화를 10분?넘게 보다가 잠시 꺼두고 다음에 다시 시청하기로 하고서 잠시 영화에 대해 찾아보니 아직도 내 기억에 좋은 영화로 남아 있는, 열거하라거나 정하라기엔 애매하지만 나만의 영화 순위권에 여전히 자리하고있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나카시마 테츠야 선생이 감독했다. 나이도 많은 것 같던데 감각이 젊다. 분명 그 사람이 소비하는 것들은 젊은이들의 그것들일 것만 같다. 시나리오는 뭐 그냥 그렇고 결말은 또라이같은 정신빠진 요즘 세대를 풍자하는 것일려나...인간의 이기심과 양면성을 그리고 싶었던 것 ..
百瀬、こっちを向いて/모모세 여기를 봐/ 요즘 영화 정보를 접하는 경로가 좁혀지다보니 KT olleh 3번 채널에서 하는 무비스타소셜클럽에서 영화를 소개받는다. 그냥 TV시청의 목적 이외에 그저 누군가 떠들어주길 바랄 때가 있을 때 마다 항상 김선호분이 떠들어 주신다. 그런데 이게 꽤 그럴싸하다. 아마추어의 구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프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영화도 역시 그 분이 소개해 주셨다. 이것도 신선하다. 특히나 일본인들은 영화나 문학이나 사람의 감정 표현 및 감정의 변화 표현에 목숨을 건듯해 보인다. 회상속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현재를 연기하는 연기자들의 연기도 담백하게 느껴진다. 현실적이고 섬세하다. 약간의 반전이라면 반전이랄까 하는 게 이런 영화에도 있긴 하지만 어느 새 반전코드없는 영화는..
Jaipur / India / 인도공화국 - 유명한 라씨집이 있다. 자이뿌르 라씨라고만 치면 나오는 그런덴데 토기에다가 라씨를 담아 판다. 인도 체류 5개월만에 처음으로 인도병에 걸린 원인이니, 인도병이 뭔지 알고 싶으면 bottoms up! - 여기도 나름 관광지라 릭샤꾼들과 가격흥정이 중요하다. 맘씨 좋아보이는 분을 고르되 너무 심한 흥정은 하지말자. 물론 배불뚝이 릭샤꾼이랑은 말도 섞지말고. - 시내에서 암베르 성까지 가는 길 중간에 물의 궁전이 있다. 중간에 세워서 구경하고 가도록 하자. 물의 궁전은 Jal Mahal이라고 하는 듯 하다. - 식사는 꽤 유명한 니로스에서 했는데, 그 맛있었던 음식들이 인도병의 원인이라고 믿고 싶지는 않다. - 숙박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피콕레스토랑 맞은편 건물이었..
- Total
- Today
- Yesterday
- hhkb
- 시다카코
- 규슈올레
- 오이타
- 러닝
- 자취생 요리
- 큐슈라멘
- 영화
- 벳푸코스
- ios
- 사진
- 일본
- 여행
- 2016
- 시다카호수
- 해피해킹
- 구주연산
- 스시
- 띄어쓰기
- 스냅
- 규슈 올레
- 규슈
- RICOH
- 백패킹
- 코코노에야마나미
- 오키나와
- 엠마 스톤
- 세계여행
- 구주산
- gr2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