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 girl, 나를 찾아줘.
Gone girl, David Fincher wow라고 조용히 되내이며 영화관을 나선 영화였다. 좋다. 이런 영화는 처음이었다. 극을 달린 영화같다. 스포를 할 순 없으니 많은 걸 적진 못해도 사람들이 많이 볼 것같고 봤으면 좋을 영화다. 웃긴 건 영화를 본 후의 사람들의 반응이다. 영화를 보고 승강기에 올라 출구를 향하는 데, 한무리는 돈이 아깝지 않았다는 평, 어떤이들은 처음 듣는 영화이름을 말하며 그것보다도 못하다는 식. 물론 의견들을 존중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못 느끼는 건 안타깝다. 반전무비, 반전에 반전, 이런 수식어야 질릴대로 질려 있지만 이 영화를 그저 반전무비로 치부하는 것 또한 썩 내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어설픔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 전반 걸쳐 어설픔과 억지를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리뷰/영화
2016. 8.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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