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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KED TRUTH ABOUT DENIM nudie JeAns co.
나는 패알못...이다... ㅋㅋㅋㅋ 옛날엔 나름 옷도 많이 사고 잘 입었었는데, 어느 덧 입던 옷만 입고, 새옷을 잘 안사게 되고... 점점 패알못 + 아저씨가 되어가고 있다. ㅠ
그러던 어느날 패잘알인 후배가 알려 준 브랜드. 누디진. 누디진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봤는데 난 스키니진처럼 뭔가 청바지 종류의 하나인 줄 알았었는데 브랜드 이름이었다니....
그런데 온라인 공홈에서 세일을 한다는 거다. 백화점에선 30만원이던디... ㅋㅋㅋ 그래서 한번 사봤다.
핏이 유명하다는 THIN FINN!
어쨌든 작년 7월에 하나 샀는데 이게 내 하체에 착 달라붙는게 불편하지도 않고, 스키니도 아니고 펄럭거리지도 않고 그야말로 딱이더라.
그리고 1월, 또 세일을 하길래 주저하지 않고 질렀다. 이번엔 더 싸다! ㅋㅋㅋㅋ
그렇다.
이번에 구매한 건 누디진 드라이 다크 그레이 핏은 역시 THIN FINN이다.
은근 푸른빛이 난다.. 오래 입어 물이 좀 빠지면 푸른빛이 돈다고 하던데 궁금해진다. ㅋㅋ
그냥 딱봐도 드라이드라이하다. ㅋㅋ
GRAY 아니다. GREY 맞다.
사실 몰랐는데 둘다 쓴다는 듯?
착샷은 올릴까말까하다가 그냥 뒷태만...ㅋㅋ
아직 따악 맞은 상태라 이틀은 입어야 좀 편해질 듯하다. 아무래도 드라이라....
누디진의 매니아들이 말하는 누디진의 매력이 바로 이거라던데,
오래 입어서 자기만의 워싱을 만들어가는? 자기의 세월을 옷에 입히는 그 과정이 누디진의 드라이진을 찾게 되는 이유라고...카더라
음 ㅋㅋㅋ 어떻게 9개월만에 저건 좀 오바인듯...
다른 FIT 라인들 소개페이지.
키 188 cm 다리보다 허리가 긴 동양인체형인데 따악 맞다. 사이즈는 34 X 34
요즘 어린애들은 오른쪽처럼 크게 한번 접어 입는다는데... 난 그냥 펴고 입을래 ㅋ
오늘 입고 출근한 DUSK INDIGO 이것도 참 이쁜데
나에게만 진리의 34X34
매니아들은 잘 알던데 생산년도 인지, 색상인지 차이는 모르겠지만 다른 패치.
188cm/87kg => 34X34 (꿀팁)
다음에 물빠지면 다시 제대로 찍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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