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 규슈 올레 코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찾아가기 출발이 생각보다 꽤 늦어 비가 온다던 6시 이전에 코스를 다 걸어갈 수 있을 지가 걱정되던 와중 사람들이 다들 한 컷씩 찍은 버섯농장을 지나쳐왔다. 그리고 잠시 탁 트인 도로변으로 들어서니 직접 짜낸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약 3키로 정도를 걸었을 까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맛이나 볼 겸 발길을 잠시 멈췄다. 밀크랜드 팜이었다. 밀크랜드 팜 간판 아이스크리무라고 적혀있다. 뭐야 이 퀄리티는? 이라며 조심스레 두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컵에 주문했다. 맛도 과연 좋았다. 아시아인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고 카더라는 유당불내증이 있다지만 맛도 좀 보고 이정도 양이면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라며 슥슥... 그리고 비가 오기 ..
Aglio e olio con spaghettini al nero di seppia e peperoncino알리-오 에 올리-오 꼰 스파게띠-니 알 네-로 디 세삐-아 에 뻬뻬론치~노. (직역하자면 오징어 먹물 파스타와 고추와 함께 하는 마늘과 기름)Seppia와 Seppie의 차이는 단수와 복수의 차이. Peperoncino와 Peperoncini의 차이는 단수와 복수의 차이.con 은 with, e 는 and이탈리아에서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가 먹고 싶을 때는 nero di seppia 라고 웃으면서 말하면 된다. 파스타와 리조또 중에 고르라고 하겠지만 눈치밥으로 알아때려먹자. 페퍼론씨노나 페퍼론씨니 페퍼론치니 등등 옳지 않다. 뻬뻬론치노다. 그냥 오징어먹물 오일 파스타 정도로 이해하기 쉽게 적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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