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kanako/ 갈증 우와ㅏㅏㅏㅏ 첨에보고 알았다. 재밌겠구나! 이런 흥미를 유발한 점은 대개 시나리오 도입부의 특이점에서 유발되는 것이 내 경우인데 이번 경우는 다른 종류의 그것이었다. 영화를 10분?넘게 보다가 잠시 꺼두고 다음에 다시 시청하기로 하고서 잠시 영화에 대해 찾아보니 아직도 내 기억에 좋은 영화로 남아 있는, 열거하라거나 정하라기엔 애매하지만 나만의 영화 순위권에 여전히 자리하고있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나카시마 테츠야 선생이 감독했다. 나이도 많은 것 같던데 감각이 젊다. 분명 그 사람이 소비하는 것들은 젊은이들의 그것들일 것만 같다. 시나리오는 뭐 그냥 그렇고 결말은 또라이같은 정신빠진 요즘 세대를 풍자하는 것일려나...인간의 이기심과 양면성을 그리고 싶었던 것 ..
					리뷰/영화
					
					2016. 7. 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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