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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外/ 톨스토이/ 의도가 보이는 쉽고 간결한 문체. 글이 단단해서 쉽게 읽히는 점이 좋았다. orthodox신앙적인 면도 좋았고, 전쟁과 평화를 읽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 더불어 도스토예프스키 작품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

 

신곡/ 단테/ 솔직히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베르길리우스라던지 몇몇 인사들을 내가 알지 못하는 까닭이 크리라... 우연찮게 연달아 종교적 색채를 띄는 책을 읽었는데, 마음을 더 착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내가 가진 종교덕에 무리없이 받아들였지만, 다른 종교인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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